보도자료|2025.08.08
시큐아이 ″네트워크 보안 14년간 국내 1위″
[보안 리딩기업] 시큐아이 "네트워크 보안 14년간 국내 1위" "2011년부터 14년 연속 국내 네트워크 보안 시장에서 1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정삼용 시큐아이 대표는 최근 지디넷코리아와 인터뷰에서 "작년 IDC 발표자료에 따르면 우리 회사가 국내 보안시장에서 26%의 점유율을 차지했다"며 이 같이 밝혔다. 시큐아이는 2000년 설립한 보안전문 기업이다. 네트워크 보안을 주력으로 클라우드 보안과 보안 관제, 컨설팅 등 종합 보안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임직원은 약 500명이다. 이 중 80% 정도가 기술인력이다. 20년 넘게 축적한 보안 노하우를 기반으로 국내 1위를 넘어 글로벌 기업으로 점프할 준비를 하고 있다. 정 대표는 "글로벌 시장에서 보면 보안업체 중 시가총액이 100조 넘는 회사가 세 곳 있다. 팔로알토, 포티넷, 클라우드스트라이크다. 이들이 국내에서는 큰 힘을 못내고 있지만, 기업시장의 하이엔드 부분은 대부분 장악하고 있다. 이제 우리도 글로벌기업과 경쟁할 것"이라고 힘줘 말했다. 이를 위해 시큐아이는 '빅 프로젝트'를 추진중이다. "무슨 프로젝트냐?"는 기자 질문에 정 대표는 미소만 지었다. - 네트워크 방화벽 분야서 14년 연속 국내 1위라고? ▲그렇다. 보다 정확히 말하면 미드레인지급 네트워크 방화벽서 14년 연속 국내 1위다. 하이엔드(프리미엄)급은 아직 글로벌 기업들이 시장 점유율이 높다. 경각심을 갖고 쫒아가려 한다. - 어떤 제품(솔루션)과 서비스를 갖고 있나? 이들 제품과 서비스의 특장점은? ▲크게 세 종류다. 온프레미스, 클라우드, 서비스다. 온프레미스는 네트워크 보안 제품군을 말한다. '블루맥스(BLUEMAX)'라는 브랜드로 공급한다. 차세대 방화벽과 침입방지시스템(IPS), 디도스 대응 시스템(Anti-DDoS), 무선침입방지시스템(WIPS) 등이 이에 해당한다. 유·무선 IT인프라 환경의 모든 위협 요소를 탐지 및 차단하는 통합보안 플랫폼 역할을 한다. 클라우드는 방화벽을 포함한 주요 온프레미스 제품(IPS, TAMS)의 가상화 버전을 'VE 시리즈'로 공급하는 비즈니스다. 네트워크 제품의 모든 기능을 클라우드 환경에서 사용할 수 있게 했다. 글로벌 클라우드 서비스 기업들 환경에 최적화, 높은 편의성을 제공한다. 서비스는 원격/파견/클라우드 총 3가지 보안 관제 서비스와 보안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전문적인 보안 관제 인력과 글로벌 수준의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AI 기반 위협 대응 플랫폼을 기반으로 최신 위협을 선제 대응을 할 수 있다." - 이들 주력 솔루션과 서비스의 국내외 시장 현황은 어떤가? ▲2025년 IDC 시장 전망에 따르면, 국내외 방화벽과 디도스(DDoS) 대응 시스템 모두 견고한 성장이 예상된다. 특히 디도스 공격 증가로 디도스 대응 시스템의 고성장이 예상된다. 시큐아이는 이러한 시장 흐름에 맞춰 지난 해 PQC 알고리즘, 머신러닝 등 글로벌 트렌드 기반의 차세대 보안 기능을 추가한 차세대 방화벽과 신규 Anti-DDoS 제품인 'BLUEMAX ADS'를 출시했다. 보안 서비스 부문은 전반적인 위협 고도화와 지능화로 보안 관제 서비스에 대한 투자가 더욱 활발해질 전망이다. 또 AI를 활용한 지능형 위협이 증가함에 따라 위협 관리에 대한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위협관리란 위협 분석과 위협 인텔리전스를 포함한 개념이다. 글로벌 선진 기업들은 이미 위협관리 중심으로 '통합보안플랫폼' 생태계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국내 기업 역시 이러한 방향으로 나아가야 한다. 시큐아이는 위협대응플랫폼 'TARP'와 위협인텔리전스 'STIC'을 통해 이러한 통합보안플랫폼 구축 흐름에 빠르게 대응하고 있다." - 이런 시장에서 시큐아이가 차지하고 있는 비중은? ▲우리는 2011년부터 14년 연속 국내 네트워크 보안 시장에서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지난해는 경기 불확실성이 커지는 상황에서도 역대 최고 매출(1517억원)을 달성했다. 또 주력 제품군인 방화벽을 포함해 BLUEMAX ADS, WIPS(Wireless Intrusion Prevention system, 무선침입방지시스템) 모두 조달에서 1위를 기록했다. 방화벽은 금융권에서도 점유율 1위다. - 고객사와 유통망 현황은? ▲공공과 기업, 금융 등 다양한 산업군의 고객사를 보유하고 있다. 공공 부문 비중이 높은 편이다. 최근에는 금융이나 통신업계를 중심으로 기업 시장 분야 사업 확장에 주력하고 있다. 유통망은 전국에 총판 5곳을 포함해 약 200여 개의 파트너사들을 보유하고 있다. 국내 보안 벤더사 중 가장 많은 듯 하다. 파트너사들과 긴밀한 협업을 통해 빠르고 안정적인 기술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 점도 시큐아이의 강점이다." - 올해 나올 신제품이나 업그레이드 계획은? ▲보안 환경이 빠르게 변하고 있다. 이에 대응해 제품 성능 향상과 업그레이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통신사 보안 환경에 최적화한 'BLUEMAX IPS'를 연내 선보인다. 통신사별 요구사항에 맞춘 기능과 100G 스마트 네트워크 인터페이스 카드(NIC)를 탑재했다. 무선 침입방지시스템(WIPS)도 신제품 출시를 앞뒀다. 최신 무선 표준을 지원하는 와이파이(Wi-Fi) 7 전용 칩셋을 탑재했다. Wi-Fi 7을 사용하는 비인가/불법 AP와 단말을 실시간으로 탐지하고 차단할 수 있다. 특히 Wi-Fi 7 지원 센서는 국내 최초로 CC인증과 GS인증 1등급을 받았다. 오는 10월 말 고객 행사에서 고성능 신제품도 공개 할 예정이다." - 수출 현황과 계획은? ▲작년 기준 세계 보안시장 규모가 280조 원 정도 된다. 이 중 우리나라는 약 2.4조 정도다. 세계 시장의 1%가 채 안된다. 해외로 나가야 한다. 일본, 베트남, 인도네시아를 중심으로 현지 파트너사와 협력, 시장을 개척하고 있다. 특히 일본은 다수 파트너사와 협력 관계를 구축, 중소와 중대형 시장을 동시에 공략하고 있다. 작년에 총판 계약을 체결한 서브게이트와 함께 일본 시장에 특화한 제품을 공동으로 개발해 시장 공략을 가속화할 예정이다. 이외에 베트남 시장의 현지 요구사항을 반영한 제품 개발을 완료, 출시를 앞두고 있다." - 기업 문화나 복지는 어떤가? ▲인재 유치 및 유지를 위해 건강한 조직문화를 구축하는 데 애쓰고 있다. 2020년부터 구성원 주도의 ‘조직문화 TF’를 운영중이다. 전사 스포츠 대회와 삼복 이벤트 등 다양한 자율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 '워라벨'을 위한 다양한 복지제를 시행하고 있다. 유연근무제, 권장 휴무, 장기 근속 리프레시 휴가는 물론 번아웃 예방을 위한 ‘리프레시 캠프’도 운영중이다. 무엇보다, 각 사업부별로 재충전이 필요한 구성원을 선발해 1박 2일간 휴가를 준다. 휴양지에서 스트레스 지수 확인, 성향 진단, 요가와 필라테스 등을 할 수 있다. 구성원 개개인의 성장도 적극 지원한다. 직무 전문성을 높이는 외부 교육과 이러닝 교육, 디지털 아카이브, 리더십 교육, 승격자 교육, 온·오프라인 어학 교육 지원, 업무 관련 자격증 지원제도, 핵심 인재를 대상으로 한 MBA 지원 등 다양한 자기계발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 국내 보안 시장이 AI와 클라우드, N2SF, 제로트러스트 등 요동치고 있다. 어떻게 대응하고 있나 ▲보안의 중심이 AI로 넘어온지 오래됐다. 알려진 위협을 막는 것에서 그치는 게 아니라, 보이지 않는 위협을 예측하고 선제 대응할 수 있어야 한다. 시큐아이는 이미 오래전부터 AI 기술을 제품과 서비스에 내재화해왔다. BLUEMAX NGF의 DNS 보안과 BLUEMAX IPS의 안티 멀웨어(Anti-Malware)에 AI 기반 위협 탐지 기능 엔진을 적용, 알려지지 않은 위협에 대한 대응력을 높이고 있다. 글로벌 선진기업들은 이미 위협관리 중심으로 '통합보안플랫폼' 생태계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들 글로벌 기업을 따라잡기 위해서는 통합보안플랫폼 구축이 반드시 필요하다. 시큐아이는 위협대응플랫폼 'TARP'와 위협인텔리전스 'STIC'를 통해 이런 통합보안플랫폼 구축 흐름에 빠르게 대응하고 있다. 'TARP'는 기존 시스템 및 장비와의 통합을 고려해 개발했다. 그 결과 외부 솔루션에 의존하지 않고 자체적인 보안 체계를 구축할 수 있다. 현재 100여 개 고객사에 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반응이 좋다." - 국내에 아직 글로벌 보안 기업이 없다. 보안 강국 코리아와 글로벌 보안 기업 탄생을 위해 제언을 한다면 ▲10여 년전만 해도 200여 개였던 국내 보안 기업이 현재는 800개가 넘는다. 그 많던 국내 휴대폰 브랜드 중 결국 삼성과 애플만 살아남은 것처럼, 보안 기업 역시 소수의 스타 기업(유니콘 기업)만 살아남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미 글로벌 시장의 플레이어들은 하나의 통합 보안 플랫폼을 목표로 다양한 포트폴리오를 통합하고, 공격적인 M&A를 통해 몸집을 키우고 있다. 향후 글로벌 보안 기업이 되기 위해서는 하나의 제품이 모든 기능을 아우르는 통합 보안 플랫폼이 필요하다. -5년 후나 10년 후 어떤 회사가? 회사의 중장기 비전이 궁금하다 ▲국내 스타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통합 보안 플랫폼인 'S²OPEN'을 중심으로 AI 기술을 집약한 'AI 촉진 보안 플랫폼(AI Driven Security Platform)'을 완성할 계획이다.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춘 온프레미스 영역의 'BLUEMAX' 브랜드를 기반으로 제품 고도화에 나서는 한편 AI 기능을 지속적으로 탑재할 예정이다. 또 위협 대응 플랫폼 'TARP'를 고도화해 보안 서비스 영역을 확장한다. 온프레미스, 클라우드, 서비스 세 가지 영역을 유기적으로 연결한 에코시스템을 완성,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굳건히 할 계획이다. 국내 보안 산업에는 아직 기업가치 1조 원을 넘는 유니콘 기업이 없다. 시큐아이는 통합보안플랫폼을 기반으로 국내 보안 업계 최초의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하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보도자료|2025.08.08
시큐아이, 임직원과 지역사회 위한 ′삼복(三伏) 행사′ 펼쳐
- 삼복 맞이 치맥·아이스크림·치킨 기프티콘 제공 - 성북장애인복지관 대상 삼계탕 200그릇 나눔 봉사 시큐아이(대표 정삼용)가 여름 무더위에 지친 임직원과 취약 계층의 건강한 여름 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삼복(三伏) 행사를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올해 삼복 행사는 △치맥 호프데이 △아이스크림 이벤트 △치킨 기프티콘 증정 △삼계탕 봉사활동을 운영한다. 먼저 초복에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치맥 호프데이가 열렸다. 행사는 총 3차례에 걸쳐 일자별로 진행되었으며, 치킨과 맥주가 무제한으로 제공되어 임직원의 큰 호응을 얻었다. 직원들은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직급과 부서를 넘어 소통하며 유대감을 다졌다. 31일에는 중복을 맞아 사내에서 아이스크림을 즐길 수 있는 아이스크림 이벤트를 진행하였다. 임직원은 사내에 비치된 전용 냉동고에서 아이스크림을 언제든지 꺼내 먹을 수 있도록 운영되었다. 말복에는 가족과의 시간을 독려하기 위해 모바일 치킨 기프티콘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시큐아이는 지역 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자 성북장애인복지관을 찾아 '삼계탕 나눔 봉사 활동'을 펼쳤다. 시큐아이 임직원 봉사단은 31일 성북장애인복지관 장애인과 사회복지사 200여명을 대상으로 여름 보양식인 삼계탕 200그릇을 대접하였다. 시큐아이는 2013년에 성북장애인복지관과 자매 결연을 맺은 후, 후원과 봉사 활동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시큐아이 정삼용 대표는 "무더운 여름, 임직원들에게는 휴식과 소통의 자리를, 지역사회에는 따뜻한 나눔을 전하고자 이번 삼복 행사를 마련했다" 며 "앞으로도 임직원 복지 향상과 사회공헌 활동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보안뉴스] 시큐아이, 임직원과 지역사회 위한 '삼복(三伏) 행사' 펼쳐 [전자신문] 시큐아이, 임직원과 지역사회 위한 '삼복 행사' 펼쳐 [한국일보] 시큐아이, 임직원과 지역사회 위한 '삼복 행사' 펼쳐 [데이터넷] 시큐아이, 임직원과 지역사회 위한 ‘삼복(三伏) 행사’ 펼쳐
보도자료|2025.07.11
시큐아이, 무료 보안 컨설팅 제공…보안 서비스 역량 강화
- 중견·중소기업 대상 무료 보안 컨설팅 실시 - 취약점, 보안 시스템 구성 등 보안 수준 종합 점검 및 개선사항 도출 시큐아이(대표 정삼용)는 중견·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단기 보안 컨설팅 프로그램을 무상으로 제공하며, 보안 서비스 역량을 한층 강화했다고 7일 밝혔다. 최근 해킹 공격과 개인정보 유출 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면서, 기업의 보안 수준을 점검하고 강화하는 것이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다. 그러나 중견·중소기업은 보안 전문 인력과 예산 부족으로 인해 체계적인 보안 체계 구축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 이에 시큐아이는 중견·중소기업 5곳을 대상으로 단기 보안 컨설팅을 무상으로 진행하며 보안 역량 강화에 기여하였다. 컨설팅은 ▲보안 취약점 간이 진단 ▲보안 시스템 구성 진단 ▲보안 관리체계 테마 진단 등 고객사의 전반적인 보안 수준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맞춤형 대응 전략을 제시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시큐아이의 25년 이상 축적된 컨설팅 경험과 분야별 전문 인력을 바탕으로, 단기간 내에 취약점과 개선 사항 가이드를 신속하게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참여 기업들은 컨설팅을 통해 정책과 조직 등 관리적 요소뿐만 아니라, 서버, 네트워크 장비, 출입 통제 등 기술적·물리적 영역에서 다수의 보안 취약점을 파악하고, 구체적인 개선 방안을 제공받았다. 또한, 보안 시스템 현황에 대한 정밀 분석을 기반으로 도출한 자사 환경에 최적화된 보안 시스템 구성 방안을 받을 수 있었다. 한편 시큐아이는 국내 제1호 정보보호 전문 서비스 기업으로서, 보안 관제부터 위협 인텔리전스, 보안 컨설팅에 이르는 폭넓은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상반기에는 자사 시스템을 대상으로 버그바운티 프로그램을 운영해 자사 보안 역량을 내재화한 바 있다. 시큐아이 김형동 보안서비스실장은 "보안 사고 증가로 컨설팅 수요도 늘고 있다."며 "통합 보안 서비스 기업으로서 책임감과 사명감을 가지고 중견 및 중소기업의 보안 수준 향상에 지속적으로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보통신문] 시큐아이, 중견·중기 대상 무료 보안 컨설팅 실시 [한국일보] 시큐아이, 무료 보안 컨설팅 제공… 보안 서비스 역량 강화 [데이터넷] 시큐아이, 무료 보안 컨설팅 제공…보안 서비스 역량 강화 [데일리시큐] 시큐아이, 중견-중소기업 대상 무료 보안 컨설팅 실시 [한스경제] 시큐아이, 중견·중소기업 대상 무료 보안 컨설팅 제공 [보안뉴스] 시큐아이, 무료 보안 컨설팅 제공...맞춤형 전략 제시 [CFO스코어데일리] 시큐아이, 중견·중소기업에 무료 보안 컨설팅 제공 [테크M] 시큐아이, 중견·중소기업 대상 무료 보안 컨설팅 실시 [바이라인네트워크] 시큐아이, 중견·중소기업에 무료 보안 컨설팅 제공 [넥스트데일리] 시큐아이, 중소기업 5곳에 무료 보안 컨설팅 제공 완료 [지디넷코리아] 시큐아이, 중견·중소기업 5곳 무료 보안 컨설팅 [전자신문] 시큐아이, 무료 보안 컨설팅 제공…보안 서비스 역량 강화 [이뉴스투데이] 시큐아이, 중소기업 대상 ‘무상 보안 컨설팅’···취약점 개선 가이드 제공 [아이티데일리] 시큐아이, 중견·중소기업 대상 무료 보안 컨설팅 실시
보도자료|2025.07.11
시큐아이, 버그바운티로 보안 사각 해소… 공개가 곧 방어
- 취약점 신고 포상제 '버그바운티' 시행… 화이트해커 100여 명 참여 - 글로벌 수준 보안성 및 신뢰성 확보 목표 - 향후 제품과 서비스 확대 예정 시큐아이(대표 정삼용)가 자사 시스템의 보안성을 강화하기 위해 창립 이후 최초로 버그바운티(Bug Bounty) 프로그램을 시행했다고 19일 밝혔다. 버그바운티란 제품이나 서비스의 보안 취약점을 찾아 제보한 화이트 해커에게 포상금을 지급하는 제도이다. 내부에서 발견하지 못한 문제를 외부 전문가의 시각으로 선제적으로 점검할 수 있어 국내 외 IT 기업은 물론 공공 기관에서도 활발히 도입하는 추세이다. 시큐아이는 보안 관제, 위협 인텔리전스(TI) 등 보안 서비스의 보안성과 신뢰성을 글로벌 수준으로 강화하기 위해 버그바운티 프로그램을 도입했다. 이는 최근 빈번하게 발생하는 해킹, 개인정보 유출 등 보안 사고를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조치이기도 하다. 지난 4월부터 자사 시스템을 대상으로 버그바운티를 운영하였으며, 약 100여 명의 화이트 해커가 참여하였다. 심각한 취약점은 발견되지 않았고 포상은 취약점의 중요도에 따라 차등 지급되었다. 시큐아이 관계자는 "그동안 자사 보안 전문 조직을 통해 시스템의 안전성을 지속적으로 검증해왔지만, 외부 공격자의 관점을 통해 보다 입체적이고 견고한 보안 체계를 구축할 수 있었다." 고 말했다. 또한 제보된 유효 취약점을 신속히 조치되었으며, 후속 이행 여부 역시 철저히 점검하였다고 덧붙였다. 시큐아이 정삼용 대표는 "버그바운티는 글로벌 수준의 보안 역량을 갖추기 위한 본격적인 도약의 시작" 이라며 "이번 경험을 발판 삼아 향후 제품과 서비스 전반으로 확대 적용할 예정" 이라고 전했다. [전자신문] 시큐아이, 버그바운티로 보안 사각 해소…“공개가 곧 방어” [데이터넷] 시큐아이, 버그바운티 시행···100여명 화이트해커 참여 [아이티데일리] 시큐아이, 자사 시스템 대상 취약점 ‘버그바운티’ 시행…포상 지급 완료 [테크M] 시큐아이, 버그바운티로 취약지점 점검...화이트해커 100여명 참여 [테크월드] 시큐아이, 버그바운티로 보안 사각 해소…"공개가 곧 방어" [데일리시큐] 시큐아이, 취약점 신고 포상제 '버그바운티' 시행...화이트해커 100여 명 참여 [한국일보] 시큐아이, 버그바운티로 보안 사각 해소… 공개가 곧 방어 [바이라인네트워크] 시큐아이, 취약점 신고 포상제 ‘버그바운티’ 시행 [SR타임스] 시큐아이, 취약점 신고 포상제 '버그바운티' 시행…보안 사각 해소 목표 [인더스트리뉴스] 시큐아이, '버그바운티' 도입…취약점 선제 발굴해 대응 [보안뉴스] 공개가 곧 방어...시큐아이, 버그바운티로 보안 사각 해소 [지디넷코리아] "유효 취약점 신속 조치"...시큐아이, 첫 버그바운티 완료
보도자료|2025.05.26
[기고] AI 시대 보안 전략 ‘더 통합하고···더 세분화하고’
- RSAC 2025, AI위한 보안·AI 활용 보안 기술 대거 소개 - 복잡해진 위협 환경, 더 광범위한 협력 필요 - “AI 중심 통합 플랫폼으로 진화하는 보안 위협 대응해야” 2025년 4월 28일부터 5월 1일까지 미국 샌프란시스코 모스콘센터에서 열린 ‘RSA 컨퍼런스(RSAC) 2025’는 ‘다양한 목소리, 하나의 공동체(Many Voices, One Community)’라는 슬로건을 통해 사이버 보안 분야의 다양성과 협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 슬로건은 사이버 보안은 전 세계 다양한 배경, 역할, 산업의 전문가들에 의해 구성돼 있으며(Many Voices), 이러한 구성원들이 하나의 공통된 목표, 즉 더 안전한 디지털 세상을 위해 협력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One Community). AI를 통해 사이버 위협, 정책의 복잡성이 커지는 시대에 보안 업계가 더 넓은 시야와 협력 태도를 가져야 한다는 메시지다. 이하 생략 [데이터넷] AI 시대 보안 전략 ‘더 통합하고···더 세분화하고’
보도자료|2025.05.26
시큐아이, 통신사 대상 보안 전략 콘퍼런스 성료
- 국내 통신사 대상 보안 전략 컨퍼런스 개최 - 통신사 맞춤형 기능 강화…100G 스마트 NIC 탑재 예정 시큐아이(대표 정삼용)는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국내 주요 통신사를 대상으로 보안 전략 컨퍼런스를 성료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에는 KT, LG U+, SK 브로드밴드 등 약 30여 명의 통신사 보안 관계자들이 참석하였다. 첫 발표를 맡은 고려대학교 정보보호대학원 이상근 교수는‘LLM 어플리케이션의 보안이슈와 대응방안’을 주제로, AI 기술 활용에 따라 새롭게 대두되고 있는 보안 위협과 대응 방안을 설명했다. 이어 시큐아이 박성준 프로가‘초고속 트래픽 시대, 보안을 위한 BLUEMAX IPS’를 주제로, 급증하는 트래픽과 통신사를 노린 지능형 위협에 대응하는 BLUEMAX IPS를 활용한 보안 전략을 소개했다. 박 프로는“BLUEMAX IPS는 대용량 트래픽 처리가 요구되는 환경에서도 고성능 탐지 엔진을 기반으로 데이터를 안정적으로 분석하고, Bypass 기능을 통해 서비스 중단 없이 위협 대응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또한 AI 기반 보안 위협 분석 플랫폼‘스틱(STIC)’과 함께 알려지지 않은 보안 위협을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점을 강조하였다. STIC은 위협 인텔리전스(TI)를 바탕으로 의심스러운 URL과 파일을 분석해 정밀한 탐지와 차단이 가능하도록 한다. 시큐아이 고객사업담당 이재웅 상무는“고도화된 보안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성능 향상과 제품 업그레이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하반기에는 통신사별 요구사항에 맞춘 커스텀 기능과 100G 스마트 NIC (네트워크 인터페이스 카드)을 탑재하여 통신사 보안 환경에 최적화된 제품을 선보일 것”라고 말했다. [데이터넷] 시큐아이, 통신사 대상 보안 전략 컨퍼런스 개최 [전자신문] 시큐아이, 통신사 대상 보안 전략 콘퍼런스 성료 [보안뉴스] 시큐아이, 통신사 대상 ‘보안 전략’ 콘퍼런스 개최 [한스경제] 시큐아이, 통신사 대상 보안 전략 컨퍼런스 개최 [테크M] 시큐아이, 통신사 보안 담당자 30여명 대상 전략 컨퍼런스 성료 [인더스트리뉴스] 통신사 보안 위협 막는다…시큐아이, 보안 전략 콘퍼런스 [디지털투데이] 시큐아이, 통신사 대상 보안 전략 컨퍼런스 개최 [제민일보] 시큐아이, 통신사 보안 전략 컨퍼런스 개최 [SR타임스] 시큐아이, 통신3사 대상 보안 전략 컨퍼런스 성료 [한국일보] 시큐아이, 통신사 대상 보안 전략 컨퍼런스 성료 [데일리시큐] 시큐아이, 통신사 대상 보안 전략 컨퍼런스 성료 [아이티데일리] 시큐아이, 통신사 대상 보안 전략 컨퍼런스 개최
보도자료|2025.04.29
시큐아이, 보험사 대상 AI 기반 금융 보안 전략 제시
- 18개 보험 고객사 대상 정보보호 컨퍼런스 개최 - AI-powered 중심의 보안 전략 제시 시큐아이(대표 정삼용)는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국내 주요 보험사 보안 책임자를 대상으로 정보보호 컨퍼런스를 23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는 금융권이 나아가야 할 보안 방향성을 조망하고 대응 방안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총 18개 보험사가 참석하였다. 시큐아이는 ▲금융 보안 선진화의 방향성 ▲2025년 5대 보안 트렌드 ▲글로벌 디도스(DDoS) 공격 동향 ▲AI-powered 중심의 보안 전략을 발표하였다. 먼저 고려대학교 정보보호대학원 강형우 교수가 금융 위원회가 추진 중인 금융 보안 선진화의 의미와 시사점에 대해 설명하였다. 이어 시큐아이는 AI와 결합된 보안 위협이 갈수록 정교해지고 있는 만큼 이를 대응할 수 있는 AI 기반 보안 전략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와 함께 AI-Powered 기반의‘BLUEMAX’시리즈의 특장점과 적용 사례를 소개했다. 시큐아이는 BLUEMAX NGF에 머신러닝(ML) 기반 엔진을 탑재해 알려지지 않은(unknown) 보안 위협에 대한 대응력과 DNS 보안을 강화했다. 침입방지시스템‘BLUEMAX IPS’와 디도스 대응 시스템 ‘BLUEMAX ADS’ 역시 AI 기술을 활용해 더욱 신속하고 정확한 공격 탐지와 대응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두 제품은 시큐아이의 AI 기반 보안 위협 분석 플랫폼‘STIC(SECUI Threat Intelligence Center)’과 연동되어, 알려지지 않은 위협이나 잠재적 보안 요소를 사전에 분석하고 효과적으로 차단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시큐아이는 금융 보안 시장을 선점한 차세대 방화벽‘BLUEMAX NGF’에 이어, 침입방지시스템‘BLUEMAX IPS’, 디도스 대응 시스템 ‘BLUEMAX ADS’로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시큐아이 전략마케팅실장 김병문 상무는“AI 기술의 급속한 발전은 보안 환경에도 큰 변화를 요구하고 있다”며, “시큐아이는 AI를 핵심 기술로 삼아, 위협 대응 플랫폼을 포함한 다양한 AI 기반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데이터넷] 시큐아이, 보험사 대상 AI 기반 금융 보안 전략 제시 [정보통신신문] 시큐아이, 보험사 대상 AI 기반 금융 보안 전략 제시 [테크월드] 시큐아이, 보험사 대상 AI 기반 금융 보안 전략 제시 [한국일보] 시큐아이, 보험사 대상 AI 기반 금융 보안 전략 제시 [이뉴스투데이] 시큐아이, 보험사 대상 AI 기반 금융 보안 전략 제시 [중앙일보] 시큐아이, 보험사 대상 AI 기반 금융 보안 전략 제시 [전자신문] 시큐아이, 보험사 대상 AI 기반 금융 보안 전략 제시
보도자료|2025.04.29
시큐아이 ′BLUEMAX WIPS′, 국내 최초 Wi-Fi 7 CC·GS인증 획득
- Wi-Fi 7 대응 센서 국내 최초 CC 인증 및 GS인증 획득 - BLUEMAX WIPS 622, 624 신규 무선 표준 Wi-Fi 7 완벽 대응 - 지난 해 조달 시장 점유율 1위 달성 시큐아이(대표 정삼용)는 차세대 무선침입방지시스템 BLUEMAX WIPS가 국내 최초로 공통평가기준(CC, Common Criteria) 인증과 GS인증 1등급을 획득했다고 21일 밝혔다. Wi-Fi 7은 대역폭 확장, 저지연 통신 등 안정적인 성능을 구현하는 차세대 무선 기술이다. 최근 모바일 기기에 탑재되며 본격적인 상용화가 예상된다. 외부 공격자가 신규 무선 프로토콜을 이용해 침입을 시도할 경우, WIPS가 해당 프로토콜을 대응하지 않으면 보안 취약점이 발생할 수 있다. 시큐아이는 이처럼 빠르게 진화하는 무선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Wi-Fi 7을 대응하는 WIPS 센서를 개발함과 동시에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 지원 정책을 마련하였다. 기존에 설치된 BLUEMAX WIPS 622과 624 센서는 하드웨어 교체없이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만으로 Wi-Fi 7 환경에서 무선 위협을 완벽하게 대응이 가능하다. 이를 통해 고객은 별도의 비용 부담없이 최신 무선 보안 환경으로 전환할 수 있다. 한편 BLUEMAX WIPS는 지난 해 조달 시장 점유율 1위를 달성하며 공공 시장에서의 탄탄한 입지를 선보였다. 시큐아이 정삼용 대표는“무선 표준의 확장은 곧 공격 표면의 확장” 이라며 “앞으로도 보안 환경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차세대 솔루션을 지속 개발할 것”이라고 전했다. [디지털투데이] 시큐아이, 블루맥스WIPS로 와이파이7 CC 인증 획득 [테크월드] 시큐아이 ‘블루맥스 WIPS’, 와이파이7 CC·GS인증 획득 [테크M] 시큐아이 '블루맥스 WIPS', 와이파이 7 CC·GS인증 획득 [정보통신신문] 시큐아이 '블루맥스 WIPS', 와이파이 7 CC·GS인증 획득 [데이터넷] 시큐아이 와이파이 7 지원 ‘블루맥스 WIPS’, CC·GS 인증 획득 [아이티데일리] 시큐아이, ‘블루맥스 윕스’로 CC·GS인증 획득 [SR타임스] 시큐아이 '블루맥스 윕스', 국내 최초 와이파이 7 CC·GS인증 획득 [바이라인네트워크] 시큐아이, ‘블루맥스 윕스’ 와이파이 7 대응 센서 인증 획득 [CFO스코어데일리] 시큐아이 ‘블루맥스 윕스’, 와이파이7 CC·GS인증 획득 [뉴스투데이] 시큐아이 'BLUEMAX WIPS', Wi-Fi 7 CC·GS인증 획득...차세대 무선 기술 입증 [인더스트리뉴스] 시큐아이 ‘블루맥스 WIPS’, Wi-Fi 7 위협도 대응한다 [한국일보] 시큐아이 'BLUEMAX WIPS', 국내 최초 Wi-Fi 7 CC·GS인증 획득 [데일리시큐] 시큐아이 'BLUEMAX WIPS', Wi-Fi 7 CC·GS인증 획득 [보안뉴스] 시큐아이 ‘블루맥스 WIPS’, Wifi 7 대응 CC·GS 인증 획득 [중앙일보] 시큐아이 'BLUEMAX WIPS', 국내 최초 Wi-Fi 7 CC·GS인증 획득 [지디넷코리아] 시큐아이 '블루맥스 WIPS', 국내 첫 Wi-Fi 7 CC·GS인증 획득 [전자신문] 시큐아이 'BLUEMAX WIPS', 국내 최초 Wi-Fi 7 CC·GS인증 획득
보도자료|2025.04.10
정삼용 시큐아이 대표 “AI 기반 보안 플랫폼으로 글로벌 시장 판도 바꿀 것”
“이제 보안의 중심은 인공지능(AI)입니다. 알려진 위협을 막는 것에서 그치는 게 아니라, 보이지 않는 위협을 예측하고 선제 대응할 수 있어야 합니다. 시큐아이는 AI 보안 플랫폼으로 세계 시장의 판도를 바꾸려 합니다.” 정삼용 시큐아이 대표는 단호했다. 국내 네트워크 보안 시장에서 14년 연속 1위를 기록한 시큐아이는 2024년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하며 변화를 선언했다. 단순 보안 솔루션 기업을 넘어, AI 기술을 기반으로 한 통합 보안 플랫폼 기업으로의 도약이 그의 목표다. -2024년 시큐아이의 대표적인 성과는. ▲2024년은 내부적으로도 전환점을 의미하는 해였다. 창립 이래 최대 실적인 1517억원을 기록했고, 금융권 방화벽 점유율 1위, 조달 시장 전체 매출 1위를 차지했다. 특히 조달 시장에서는 의미가 더 깊다. 약 700억원 규모 중 300억원 이상을 수주하며 2위와 두 배 이상의 격차를 보였다. 방화벽, ADS, WIPS, TAMS 등 주요 제품군이 조달 시장에서 모두 점유율 1위를 기록했다. 이는 단순한 실적이 아니라 시큐아이가 전 제품군에서 독보적인 기술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는 방증이다. -국내 보안 시장에서 시큐아이는 어떤 위치에 있나. ▲국내 보안 업계에는 800여개의 보안 기업이 존재하지만, 연매출 2000억원을 넘기는 기업은 거의 없다. 대부분이 재판매 기반 유통 구조에서 머물러 있다. 시큐아이는 기술 중심 기업이다. 자체 설계와 생산 역량, 직접 개발한 제품으로 경쟁하는 몇 안 되는 회사다. 네트워크 보안 시장에서 14년 연속 점유율 1위를 유지하고 있다는 사실이 이를 증명한다. -기술 중심 회사라는 점을 특히 강조하는 이유는. ▲시큐아이는 전체 인력의 70% 이상이 기술 인력이다. 단순히 운영 인력이나 관제 인력에 의존하는 것이 아니라, 회로 설계, 기구 설계, 펌웨어, 드라이버까지 모두 직접 수행한다. ODM이 아닌 OEM 방식으로 우리가 설계한 제품을 외부에서 생산하는 구조다. 또한 제품은 글로벌 품질 기준인 ISO 9001과 ISO 14001에 따라 엄격히 개발되고 있고, 고객 지원 역시 365일 24시간 체계를 갖추고 있다. 이러한 체계가 시장 신뢰로 이어졌고, 성과로 연결됐다고 생각한다. -2025년을 'AI-Driven 보안 플랫폼 완성의 해'로 삼은 이유는. ▲AI는 보안의 보조 기술에서 주도 기술로 이동하고 있다. 과거 'AI-Powered'가 알려진 위협을 빠르게 분석해주는 수준이었다면, 앞으로는 AI가 직접 판단하고, 분석하고, 대응까지 주도하는 'AI-Driven' 시대로 바뀔 것이다. 시큐아이는 통합보안플랫폼 'S2OPEN'을 기반으로 제품과 서비스에 AI 기술을 내재화하고 있다. 탐지 정확도 향상은 물론, 실시간 자동 대응까지 가능하도록 설계되고 있으며, 전사적으로 이 방향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실제 제품과 서비스에 AI는 어떻게 적용되고 있나. ▲BLUEMAX NGF에는 DNS 보안에 AI 탐지 기능이 들어갔고, IPS에는 악성코드 대응 엔진이 적용됐다. 서비스 영역에서는 위협 대응 플랫폼 'TARP'를 중심으로 AI 기반 원격 관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100여개 고객사에 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고, 반응도 긍정적이다. 올해 10월에는 AI 기반 보안 서비스를 더욱 고도화한 버전을 발표할 계획이다. TARP는 단순한 탐지 도구가 아니라, 에이전트처럼 선제적으로 행동하는 보안 시스템이다. -온프레미스와 클라우드 보안을 아우르는 전략은. ▲시큐아이는 이전부터 온프레미스 제품의 가상화 버전을 개발해서 고객에게 제공해왔다. 해당 제품들은 모두 클라우드 마켓플레이스에 등록돼, 고객은 초기 도입 비용 부담 없이 마켓플레이스에서 손쉽게 제품을 구입해 사용할 수 있다. 현재는 클라우드 서비스 사업자(CSP)와 협력해 클라우드 전용 제품 개발에 매진하고 있다. -'구독형 서비스'는 어떻게 하고 있나. ▲글로벌 보안 기업들은 이미 고성능 보안 플랫폼을 SaaS 형태로 제공하고 있다. 시큐아이도 고성능 통합 보안 플랫폼을 구독형 모델을 준비하고 있다. 고객은 필요한 기능만 선택해 사용하고, 업데이트와 유지보수는 자동으로 받는 구조다. TARP 기반의 시큐리티 트레이닝 서비스나 위협 대응 훈련 역시 구독형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비용 효율성과 보안 수준 유지를 동시에 만족시키는 모델이 될 것이다. -양자컴퓨팅 시대를 대비한 보안 기술 대응은 어떻게 진행되고 있나. ▲양자 컴퓨터가 상용화되면 기존 암호 체계는 더 이상 안전하지 않다. 데이터를 지금 수집해 두었다가 나중에 해독하는 'HNDL(Harvest Now, Decrypt Later)' 방식의 공격이 현실화될 수 있다. 이를 대비해 시큐아이는 2023년부터 NIST가 선정한 PQC(양자내성암호) 알고리즘을 BLUEMAX NGF에 적용했다. 기존 키 교환 방식과 PQC를 결합한 하이브리드 암호 구조를 통해 양자 환경에서도 안전한 통신을 구현하고 있다. -해외 시장 진출은 어떻게 진행하고 있나. ▲일본, 베트남, 인도네시아를 중심으로 현지 파트너사와 협력해 시장을 개척하고 있다. 일본은 다수의 파트너사와 협력 관계를 구축해 SMB와 중대형 시장을 동시에 공략하고 있는데, 미드레인지와 하이엔드로 영역을 넓힐 계획이다. 베트남은 프라이빗 브랜딩 형태로 BLUEMAX를 현지에 맞게 공급하고 있고 공공 시장 확대에 주력한다. 인도네시아는 금융과 SMB 시장을 중심으로 보안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특히 PDP Law(개인정보보호법) 시행으로 인한 중소기업 대상 보안 수요가 크게 늘었다. 올해는 중동 시장도 적극 공략할 계획이다. 중동은 한국 보안 기술에 대한 신뢰가 높아 기대가 크다. -AI가 실제 보안 관제와 위협 대응에 어떤 변화를 만들고 있나. ▲기존 보안 체계는 룰 기반 또는 시그니처 기반이었다. 하지만 랜섬웨어, 지능형 지속 위협(APT) 등은 시그니처로 탐지되지 않는 경우가 많고, 내부자 위협처럼 비정형적인 공격에도 한계가 있다. AI는 이러한 약점을 보완한다. 비정상적인 행위, 이상 징후를 실시간으로 감지하고 반복 학습을 통해 정확도를 높여간다. RSA 콘퍼런스에서도 전체 세션의 30%가 AI 관련 주제였을 만큼, 이제는 주류 기술이다. -시큐아이의 미래 경쟁력은 무엇인가. ▲기술 인재다. 시큐아이는 기술 인력이 중심이 되는 회사고, 그런 문화를 지켜왔다. 우리는 기술로 제품을 만들고, 기술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기술로 고객을 지킨다. 앞으로도 온프레미스, 플랫폼, 클라우드 각 영역에서 전문 인력을 확대할 예정이며, 젊은 인재들이 보안 산업에 유입될 수 있도록 생태계 차원에서 기여하고 싶다. -마지막으로 전하고 싶은 메시지가 있다면. ▲보안 시장에는 아직 세계적으로 이름을 알린 한국 스타기업이 많지 않다. 시큐아이는 그 빈자리를 채우고자 한다. 기술 기반의 종합 정보보호 서비스 기업으로 성장해, 국내를 넘어 글로벌 시장에서 의미 있는 보안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 고객, 파트너, 직원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생태계를 만들어가겠다. [시큐아이 정삼용 대표는] 정삼용 대표는 University of Illinois, Urbana-Champaign에서 컴퓨터과학 석사 학위를 취득한 후, 1992년 삼성SDS에 입사했다. 삼성SDS에서 BI IE센터, 제조파트, MES개발그룹, SET개발그룹 등에서 20여 년간 다양한 제조솔루션 관련 업무를 담당했다. 2016년부터 2018년까지 SDSAP(동남아 법인) 상무로 활동했다. 이후 2018년부터 2020년까지 SDSV(베트남) 법인장을 역임한 후, 2021년 삼성 SDS 부품/제조사업팀 상무로 팀장을 맡았다. 현재는 시큐아이 대표이사로 4년째 재임 중이다.